100年 調查局特考 三等 調查工作組(選試韓文) 外國文(韓文) 試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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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年公務人員特種考試民航人員外交領事
人員及國際新聞人員、國際經濟商務人員、
法務部調查局調查人員、國家安全局國家安
全情報人員及社會福利工作人員考試試
別:調查人員
別:三等考試
組:調查工作組(選試韓文)
目:外國文(韓文)
考試時間: 2 小時
※注意: 禁止使用電子計算器。
不必抄題,作答時請將試題題號及答案依照順序寫在試卷上,於本試題上作答者,不予計分。
代號: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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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다음 문장을 한국어로 옮기십시오.
英國年輕人的騷亂已擴散至倫敦、伯明罕、曼徹斯特、利物浦等全國大城市。卡
梅倫的保守黨政府自去年五月成立以來,為了重建瀕臨破產的財政,祭出了緊急
對策,大幅減少養老金,裁減軍人和公務員 49 萬人,並把大學學費調高兩倍。此
外,英國政府還減少了對貧困階層的補貼和失業者津貼。為抗議福利減少,去年
年底大學生們舉行示威,破壞了國會大廈,這次更變本加厲發動恐怖攻擊和肆意
縱火,宣洩自己的不滿情緒。西班牙、葡萄牙、希臘等國家的情況也令人擔憂。
在國家因面臨主權債務違約而搖搖欲墜的情況下,已經習慣於高度福利的國民,
抗議福利減少,甚至公務員也加入罷工行列。
義大利也因為財政危機國債利率上升為德國的兩倍貝盧斯科尼政府表示將從
2013 年開始,把“財政收支平衡"當作政府的義務,納入憲法中。美國想要在未
來十年內減少 25千億美元的財政赤字,除了削減國防經費以外,還可能要減
少歐巴馬總統的親民福利政策-健康保險支出。
財政瀕臨破產的國家具有一個共同點就是政治領導人不從提高稅收來籌集福利
費用而是毫無節制地發行國債美國共和黨和民主黨不想以提高稅收來填補財政
赤字,而圍繞著增加發行多少國債起爭執,招致面臨主權信用降等的困境。25 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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俄羅斯總統麥維德夫日昨表示「北韓支持連接俄羅斯和韓國的天然氣輸送管道鋪
設計畫,對管道鋪設計畫應可達成協議。北韓對此有興趣。」
有關北韓關注的天然氣輸送管道鋪設計畫,韓國和俄羅斯曾在 2008 年九月舉行的高
峰會談中簽署了諒解備忘錄。韓俄兩國已達成協議,透過經由北韓的輸氣管每年至
少向韓國出口 100 億立方公尺的俄羅斯天然氣。但由於北韓沒有表明立場,這一計
畫一直未能取得進展。連接俄羅斯和南北韓的輸氣管建成以後,俄羅斯有望活絡遠
東地區經濟。對於韓國,利用輸氣管輸送天然氣的物流費用僅為使用船隻運輸的三
分之一。北韓也同樣得有好處,北韓可以每年收取 1億美元的輸氣管過境費用。但
是,通過北韓鋪設輸氣管,不是北韓和俄羅斯達成協議就可解決的問題,韓國也應
共同參與討論。如果北韓不能讓韓國相信其不會在南北韓關係惡化時,將輸氣管作
為威脅韓國的籌碼,韓國就不可能在這個計畫上投入巨大的財力和人力。
論述南北韓之間的信任問題與輸氣管鋪設計畫息息相關還有另一層意義即誠摯地
討論輸氣管鋪設計畫可以成為南北韓之間累積信任的機會。北韓過去總是試圖跨
越過韓國直接想與美國打交道,結果屢次受挫。北韓想要與外界打交道,南北韓
關係必須在某種程度上回復正軌。北韓現在也認識到了這一點。北韓在此之前態
度冷漠,然一轉態度積極,這可以視為一種信號,即北韓希望透過輸氣管這一迂
迴途徑尋求恢復南北關係的突破口。25 分)
二、다음 문장을 중국어로 옮기십시오.
외국인 친구가 칭찬인지 빈정거림인지 모를 이런 말을
적이 있다.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야. 작은 나라가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 F1 자동차 경주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것이 없으니."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아시안게임도 인천까지 치면
3번이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까지 성공하면 인구·국토 대비 세계기록이
것이다. 그것도 25 남짓한 기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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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한국은 다른 나라가 하면 한국도 해야 하고, 다른 나라가
하거나 해도 한국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인 같다. 세계적인
박람회인 엑스포도 여수까지 번이고 우주선 나로호도 쏘아 올리려 하고
있다. 남극에도 기지를 만들고 세계 최고의 선박도 만든다. 자동차·전자
제품은 물론 이제는 비행기(군용기) 팔고 고속철도, 원자력발전소도 다른
나라에 수출하려는 단계에 있다.
인구 5000 규모의 나라에서 국제 항공사가 둘인 나라도 드물고 자동차
회사가 5 개나 되는 나라도 없다. 공항도 인천국제공항을 포함, 적자인
지방공항까지 모두 15 개나 된다. 신문도 100 개가 되고 방송도 이렇게
많은 나라는 세계에 없다. 국제영화제도, 국제예술제도 여럿이다. 지방자치
단체마다 무엇 하나 '세계적' 것을 붙들고 늘어지려니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을 없다.
정부 차원에서도 그렇다. 대규모 토목공사 신드롬에 빠져 있다. 대운하,
4대강, 세종시, 혁신도시 등등 천문학적 자금이 소요되는 대형 공사가
여기저기 널려 있다. 분단된 땅에서, 그것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 여㎞를
KTX 2 시간 반에 달려야 직성이 풀렸다. 마침내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로 지역이기주의가 충돌하고 중앙정부가 동네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토목공사뿐 아니라 경제운용 면에서도 남을 앞서간다는 '자랑'
목을 매고 산다. 아마도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 수준에서 세계를 상대로
FTA 맺거나 맹렬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나라는 우리뿐일 것이다.
국제회의도 남에 질세라 각종 회의를 유치하는 혈안이다. G-20
대표적 예일 것이다.25 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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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자는 한국의 '성형 열풍' 일컬어 "인정을 받고 자기 확신을
얻고자 완벽을 추구하는 한국인"이라고 표현했다. 한국은 본인이든
자식이든 최고의 학벌, 최고의 직장을 갖추려 한다. 그게 되면 비싼
명품처럼 남이 부러워할 무엇이라도 가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한국인의
자기 인식, 한국인의 '정체성'이다.
한국인은 누구나 남들에게 '멋진 사람'으로 보이기를 원한다. 그러나
누구나 최고로 멋진 인물이 없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입사
경쟁에서 성공하려는 대학생들은 높은 학점, 토익·토플 높은 영어 성적,
외국 연수 경험, 인턴 경험 등등의 최고 스펙을 내밀지만, 그들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는 생각이 다르다.
이렇게 우리의 삶이 자신의 예상과 다를 , 안정적이라고 믿었던 것이
그렇지 않다고 느낄 행복지수가 높은 사회의 사람들은 ' 생각과 남의
생각이 다르다'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한국인은 체념한 자포자기한
모습이 된다. 삶을 불안해하고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진다. 이럴
때에는 특히 '강한 사람한테는 약하고 약한 사람한테는 강한 스타일'
두드러지기 쉽다. 돈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있는 마법이라고 믿기에
이런 사람일수록 타인을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를 의식한다. 높은
자살률, 낮은 출산율, 높은 이혼율로 나타나는 우리의 삶은 바로 이런
마음의 반영이다.
자기 자신보다는 남에게 이상적이고 멋있는 모습을 보이는 집착할수록
사람의 삶은 힘들어질 밖에 없다. 그러면서 마음 한구석으로는 점점
체념하고 자포자기한 상태가 되어간다. '멋진 보통사람' '체념한 모습'
이라는 일견 서로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사람 안에서
작동한다. 한국인의 정체성이 우리가 잘사는 것처럼 보여도 스스로
불행하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 생각보다는 타인의 눈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기 때문이다.25 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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